다찌마와리('08.08.20 씨너스 센트럴)

방학 동안 맡아서 하고 있던 일이 일단락되어 기분전환 삼아 영화나 한 편 봐야지 하는 와중,

'월E'를 볼까 고민하다가 봤다는 친구의 평도 그렇고 대체적인 반응이

저 같이 외롭고 궁상맞은 영혼의 소유자가 보면 마음에 기가드릴 스메쉬를 얻어맞는 꼴을 당한다 하여

알콩달콩 애틋하고 아름다운 로맨스 보다는 몸살나는 로맨스를 지향하는 '다찌마와리'를 보기로 했답니다.

호방하다 호방해! 쾌남!!
by 카이만 | 2008/08/20 17:40 | 영상물에 대한 잔소리 | 트랙백 | 덧글(2)
다녀왔습니다.

잠시동안 물 건너갔다 왔습니다.

 

음.. 도쿄는 뭐랄까요 참...

 

 

 

덥더군요. ㅡㅡ;;

 

섭씨 37도까지 올라가는, 지나치게 해 맑은 날씨였는데

 

이건 뭐, '놀러왔다.'는 정신이 아니고서는 미치고 환장하고 팔짝 뛸 것 같이 덥더군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일본도 지금 '오봉'기간(뭐, 명절 중 하나랍니다.)이라 도쿄 시내가 '상대적으로' 무지 한가했기에 좀 다닐만 했다는 거랄까요.

 

 

 

 

 

그러고보니 작년에 도쿄에 갔을 때 살짝 느낀 것인데

 

참 한글 많아졌습니다. 동경 시내 안에.. 

 

어릴 때, 일본에 갔을 때면 공항에서부터 한글이 완벽히 사라져있고 오로지 한자와 히라가나, 카타가나, 그리고 영어뿐이라는 점에서 '외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빡 들었었는데

 

어릴 때에 비해 일본어에 월등히 익숙해진 탓도 있겠지만, 일단 간판에서 심심찮게 한글을 보게 되다보니 '에.. 외국?' 하는 생각이 들기까지 하더군요.

 

뭐, 아무튼.. 이래저래 잘 다녀왔답니다.

 

몸도 축나지 않고, 아니 오히려 푹 쉬면서 좋은 구경 하고 맛있는거 열심히 먹고와서...

 

몸무게.. 불었으려나요? ㅡㅡa

by 카이만 | 2008/08/17 00:00 | 잡담 | 트랙백
잠시동안

음...


잠시라고 하기에는 좀 길고, 그렇다고 한 동안이라고 하기에는 좀 짧고


아무튼 간에


나라 밖 구경좀 하고 오겠습니다.


임 찾아, 길 따라, 발 가는데로 라고 하면 심하게 오버고


어쩌다 보니 운이 좋아서 가족들과 함께 나갈 기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뭐랄까, 결국 바람 쐬러 갔다오는 것이긴 합니다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다행이랄까요?


일전에 혼자 여행을 갔다가 느꼈던 것이,


여행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묘~ 하게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 마치 마음 한 켠에 바늘 하나 들어갈까말까 하던 구멍이 나선력의 의지에 따라 점차 그 크기가 커져가는 기분이 영 아니었다는 거지요.
(티비 같은 곳에서 나오는 폼 나는 나홀로 여행은 매체의 왜곡입니다. 아, 물론 본인의 looks와 자산 상태에 따라 충분히 현실을 도약할 가능성이 눈꼽 만큼은 있습니다만... ㅡㅡ;)


 



그리고 결정적으로 혼자 여행을 가면
by 카이만 | 2008/08/13 04:54 | 잡담 | 트랙백 | 덧글(2)
다크나이트(Dark Knight, '08.8.10, 씨너스 이수)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돈 ㅈㄹ 우레탄 갑빠와 떡칠 화장 광대씨의 다이다이.

보고 왔습니다.

재밌는 마술이나 하나 볼까?
by 카이만 | 2008/08/11 14:12 | 영상물에 대한 잔소리 | 트랙백(1) | 덧글(9)
무식....

소련의 공산정권에 대항하고

 

그 정권의 모순에 대해 설파했던 솔제니친이 어제 사망했다 하는군요.

 

뭐, 워낙에 탈이념적인 것을 좋아하는데다(라기보다 개념이 좀 많이 없.. ㅡㅡ;) 사상, 특히 공산주의라던가 사회주의 관련 서적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본 적이 별로 없고 읽어본 적도 없고 해서(이 점에 관해서는 고등학교 때의 '일부' 전교조 교사들의 아무리 생각해도 이치에 닿지 않는 되도 않는 궤변에 질려버렸던 탓도 좀 있습니다..) 솔제니친이라 해도 그냥 '아, 어디선가 이름은 들어본 기억이 있다.'고 하는 무식한 종자라서 그런지

 

관련 기사를 보다가 흠칫하고 말았습니다.

 

솔제니친의 대표작인 소설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어째서 저는 '이반 소데니비치의 하루' 로 기억하고 있었던걸까요? ㅡㅡ;;;;;;;;;;

(무식한거지 뭐..)

by 카이만 | 2008/08/05 15:17 | 잡담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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